BBC 월드서비스가 한국어 서비스를 9월 25일 개시했다

이미지 캡션 BBC World Service

BBC 월드서비스가 한국어 서비스를 9월 25일 개시했다.

이번에 출범한 'BBC 코리아'는 라디오와 온라인 웹사이트(BBC.com/Korean)를 통해 한반도는 물론 전 세계 독자와 청취자에게 최신 뉴스를 전달할 예정이다.

BBC는 한국어 외에도 11개 언어를 추가해 1940년대 이후 가장 큰 서비스 확대에 나섰다.

BBC 월드서비스 프란체스카 언스워스 국장은 "BBC 코리아는 BBC 월드서비스가 오랜 기간 전 세계에서 쌓아온 전통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공평한 뉴스를 보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BBC 코리아는 매일 30분 분량의 라디오 방송을 단파와 중파로 송출한다. 방송 시간은 그리니치표준시(GMT) 기준 단파가 오후 3시 30분, 중파가 오후 4시 30분이다.

온라인 서비스도 제공

BBC 코리아는 라디오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시사, 스포츠, 경제, 문화 분야의 기사와 영상, 라디오 프로그램 제공할 예정이다. 라디오 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공유할 수 있다.

BBC 코리아 취재진은 서울과 런던, 워싱턴에서 활동하며, BBC뉴스의 해외 특파원도 서비스에 기여할 예정이다.

BBC 월드서비스가 이번에 확대한 언어 서비스는 ▲오로모어 ▲암하라어 ▲구자라티어 ▲이그보어 ▲한국어 ▲마라티어 ▲피진어 ▲펀자브어 ▲세르비아어 ▲텔루구어 ▲티그리냐어 ▲요루바어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