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오염의 위험을 보여주는 사진들

내셔널 지오그래픽지가 6월호 잡지에서 플라스틱 오염의 심각성을 보여주는 사진들을 공개했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해양 동물에게 특히 위험하다.

Image copyright Justin Hofman / National Geographic

해마는 보통 해류를 타고 가기 위해 표류하는 해초 혹은 해양 물질들을 이용한다.

위 사진은 그 과정에서 면봉에 걸려버린 해마를 담고 있다.

Image copyright NAtional Geographic

이 비닐봉지 안에 갇힌 황새는 스페인의 한 쓰레기 매립지에서 발견됐다.

이 황새는 다행히 사진작가에 의해 구조됐지만 매년 수많은 동물들이 구조되지 못하고 죽어가고 있다.

더 위험한 것은 플라스틱 봉지 하나가 동물 여럿을 위협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시체는 부패하지만, 플라스틱은 부패하지 않는다.

Image copyright Jordi Chias / NAtional Geographic

목을 길게 내밀어 머리는 그물 밖으로 빠져나왔지만, 사진작가가 풀어주지 않았다면 아마 죽었을 것이다.

이같이 버려진 낚시 장비는 거북이와 같은 거대한 해양 동물에게 큰 위협이 되고 있다.

Image copyright SHAWNMILLER2014

일본 오키나와에서는 소라게가 플라스틱 뚜껑을 덮고 돌아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쓰레기와 더불어 소라게 껍질을 수집하는 피서객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Image copyright NAtional Geographic

우리가 표면적으로 볼 수 있는 플라스틱 오염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

플라스틱 쓰레기는 눈에 잘 띄지 않지만, 작은 입자로 분해되어 바다 곳곳의 해양 생물을 위협한다.

Image copyright Randy Olson

한 여인이 아들과 함께 플라스틱 쓰레기를 건져내 말리고 있다.

방글라데시 다카의 부리간가 강에는 매일 같이 플라스틱 쓰레기가 밀려온다.

여인은 씻겨지고 말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업자에게 팔 것이다.

전 세계 플라스틱 쓰레기의 1/5 정도가 재활용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 이 수치는 10% 미만이다.

Image copyright Brian Lehmann / National Geographic

이 하이에나들은 에티오피아 하라르의 매립식 쓰레기 처리장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Image copyright Randy Olson / NAtional Geographic

마드리드의 시벨레스 분수에 플라스틱병이 떠있다.

Luzinterruptus라고 불리는 미술 공동체가 일회용 플라스틱의 환경적 영향에 대한 주의를 환기하기 위해 6만 개의 버려진 플라스틱병으로 분수대를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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