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한나 란제리 쇼, 다양한 인종과 몸매의 모델 눈길

리한나는 최근 새로운 란제리 라인을 출시했다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이미지 캡션 미국 팝가수 리한나는 지난 12일 뉴욕패션위크에 데뷔했다

가수 리한나가 올해 초 '새비지 X 펜티' 란제리 라인을 출시했을 때 '포용성'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는 다양성을 강조한 모델들과 함께 지난 12일 뉴욕패션위크에 데뷔했다.

리한나의 런웨이 쇼에는 다양한 인종과 신체 사이즈의 여성들이 나왔다. 모델 두 명은 눈에 띄게 임신한 것으로 보였다.

리한나는 자신의 컬렉션이 "자신감과 힘"을 북돋아 주길 희망했다.

쇼에 참여하지 않은 모델들도 리한나가 패션업계의 규칙을 파괴한 것을 축하했다.

"다른 디자이너들도 참고해야 할 것이다." 모델 저스틴 비티콘은 트위터에 이렇게 썼다.

"그는 모든 몸매와 피부색, 사이즈를 위한 란제리 라인을 만들었고 모든 몸매와 피부색, 사이즈의 여성들을 런웨이에 올렸다."

모델 플라비아나 마타타도 이에 공감하는 내용을 트위터에 썼다. "리한나는 다양성과 포용성의 여왕이다."

리한나의 런웨이 쇼에 등장한 유명인사들의 일부를 담았다.

벨라 하디드와 지지 하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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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벨라 하디드와 지지 하디드 자매도 새비지 X 펜티 란제리 쇼에 참가했다

하디드 자매는 12일 런웨이 쇼에서 여러 벌의 란제리를 보여줬다. 이날의 쇼는 뉴욕패션위크의 폐막 행사이기도 했다.

벨라와 지지는 이번 뉴욕패션위크에서 프라발 구룽의 행사에 남동생 안와르 하디드와 함께 캣워크에 서기도 했다.

슬릭 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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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슬릭 우즈는 임신한 배를 과시하며 쇼에 참여했다

슬릭은 임신한 상태에서도 캣워크를 빛냈다. 22세인 슬릭은 앞서 지난 7월 임신 7개월째라고 밝혔다.

슬릭은 혼자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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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눈에 띄게 임신한 모델 두 명이 리한나의 캣워크 쇼에 참여했다

리한나의 런웨이에서 임신부 모델은 슬릭만이 아니었다.

다른 임신부 모델은 메쉬 재질의 테디를 입고 춤을 추기도 했다.

팔로마 엘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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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팔로마 엘제서는 쇼에 참여한 여러 플러스 사이즈 모델 중 하나였다

모델 팔로마 엘제서도 쇼에 등장했다.

그는 쇼에 참여한 많은 플러스 사이즈 모델의 한 명이었다. 과거 엘제서는 보그 매거진과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패션 업계를 급진적으로 바꾸려면 샘플 사이즈부터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더키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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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호주 모델 더키 토트도 캣워크를 걸었다

리한나 패션 브랜드의 아이콘으로도 잘 알려진 더키 토트도 캣워크를 거닐었다.

호주 출신의 모델인 더키 토트는 올해 빅토리아 시크릿 패션쇼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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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리한나의 란제리 쇼는 '다양성과 신체 긍정을 포용했다'는 평을 받았다

리한나는 다양한 신체 사이즈가 축복받아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6월 그는 보그에 이렇게 말했다. "나는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 같은 몸매를 갖고 태어나진 않았지만 내 란제리를 입으면 여전히 아름답고 자신 있다고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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