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 결혼 공식 인정

두 사람은 2010년 처음 영화 '라스트 송'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10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왔다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이미지 캡션 두 사람은 2010년 처음 영화 '라스트 송'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10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왔다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호주 출신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의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사이러스는 SNS에 지난 일요일 열린 것으로 알려진 결혼식 사진을 올렸다.

두 사람은 2010년 처음 영화 '라스트 송'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10년 가까이 열애를 이어왔다.

결혼식은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위치한 사이러스 소유 건물에서 소규모로 가족과 몇몇 친한 친구들만 초대하여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1월 캘리포니아 산불로 인해 집을 잃은 바 있다.

당시 마일리 사이러스는 트위터를 통해 캘리포니아 산불로 불에 탄 말리부 자택에서 "안전하게 대피했다"고 말했다.

2010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둘은 2012년 약혼했으나 이후 결별했다.

2015년에 다시 만난 이들은 다시 한번 약혼 발표를 했고, 결혼까지 이어졌다.

사이러스는 최근 유명 캐럴 '산타 베이비(Santa baby)'의 가사를 페미니스트 시각으로 개사해 부르며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NBC에서 방영하는 지미 팰런의 '투나잇쇼'에 출연해 개사 된 곡을 부르며 원곡이 "산타와 애정 행위"를 하는 것에 대한 대가로 "차, 요트, 수표"를 요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여성이 자신의 선물을 스스로 살 수 있는 주체적인 존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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