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엔드게임: '장엄하다', '거부할 수 없다' 영화 비평가들의 찬사

(캡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4시간 30분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를 했다 Image copyright Disney/Marvel
이미지 캡션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개봉 4시간 30분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를 했다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24일 개봉 이후, "장엄하다", "거부할 수 없다", "너무나 만족스럽다", "걸작이다" 등 영화 비평가들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영국 가디언의 피터 브레드샤는 별 5개를 부여하며, "흥미 넘치는 짜릿함"이라고 극찬했다.

한국에서만 최종 사전 예매 230만 명을 돌파했고, 개봉 4시간 30분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서며 역대 최단기간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세계 여러 나라 박스 오피스 기록을 깰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어벤져스의 감독인 루소 형제는 영화를 본 후, 다른 관객들을 위해 내용에 대한 발설을 자제해달라고 공식적으로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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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2008년 처음 개봉한 '아이언맨' 이후, 22번째 마블 영화인 '어벤져스 엔드게임'

전편에서 악당 타노스가 손가락을 튕기면서 인류의 절반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결말에 이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시작한다.

캡틴 마블의 등장과 함께 '어벤져스: 엔드게임'에서는 지난 10년간 쌓아왔던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세계가 한 영화 안에서 펼쳐진다.

2008년 처음 개봉한 '아이언맨' 이후,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22번째 마블 영화다.

미국 뉴욕타임스 영화 평론가인 A.O. 스콧은 이번 영화를 "(마블에) 걸맞은 최고의 업적"이며 "마블 걸작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킨다"라고 소개했다.

영국의 필름 매거진 '토털필름'은 "카메오와 재등장하는 캐릭터들이 팬들을 즐겁게 할 것이다"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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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이번 영화에는 카메오와 재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여럿 있다

모든 리뷰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에 찬사를 보낸 것은 아니다.

미국의 엔터테인먼트 매체인 버라이어티는 "통쾌하지 못한 내러티브 기교"라면서 다른 마블 영화에 비해 "촘촘함이 떨어진다"라고 비평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현재 영화 리뷰 사이트 '로튼 토마토'에서 "흥미진진하며, 재밌고, 감동적이기까지 하다"라는 찬사와 함께 신선도 97%의 높은 점수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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