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신다 아던: 뉴질랜드 총리가 오랜 동반자와 약혼했다

아던 총리와 그의 파트너 클라크 게이포드는 이제 약혼한 사이다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이미지 캡션 아던 총리와 그의 파트너 클라크 게이포드는 이제 약혼한 사이다

뉴질랜드의 총리 재신다 아던이 오랜 기간의 동반자였던 TV 앵커 클라크 게이포드와 약혼했다고 대변인이 밝혔다.

이 커플의 약혼 소식은 아던 총리가 한 행사에서 왼쪽 가운데 손가락에 다이아몬드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알려졌다.

한 언론사의 인턴이 이를 발견하고 총리실에 문의했다.

총리실 대변인은 총리 커플이 부활절에 약혼을 했다고 확인했다.

작년 아던 총리는 둘 사이의 첫 아이인 딸 네브 테 아로하를 낳았다.

지난 1월 BBC의 빅토리아 더비셔는 아던 총리에게 게이포드에게 프로포즈할 것이냐는 질문을 한 바 있다.

"아뇨, 안 그럴 거에요. 그 질문에 대해 그가 혼자 고민하면서 고통받게 하고 싶거든요." 아던 총리는 답했다.

아던 총리는 세계의 국가 지도자들 중 두 번째로 재임 중에 출산을 한 인물이다. 첫 번째 인물은 두 차례 파키스탄의 총리를 지낸 베나지르 부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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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총리 커플은 슬하에 네베 테 아로하라는 이름의 딸을 두고 있다

그는 당시 게이포드가 전업 주부 아빠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정말 정말 운이 좋아요." 그는 라디오NZ에 이렇게 말했다.

"제 옆에 있어주고 공동의 책임에서 큰 부분을 맡고 있는 동반자가 있으니까요. 그도 부모잖아요. 단지 베이비시터가 아니고요."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던 총리와 게이포드는 2012년 한 시상식 이벤트에서 처음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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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 총리의 총격 사건 대응 리더십은 찬사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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