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미국 미시건서 흉기 동반한 '마스크 실랑이'.. 경찰 사살로 끝나

미시건주 경찰이 경관과 용의자의 대치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 출처, Michigan State Police

사진 설명,

미시건주 경찰이 경관과 용의자의 대치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미시건주의 경찰이 상점에서 마스크를 두고 싸우다 사람을 찌른 혐의를 받는 용의자를 사살했다.

경찰은 랜싱 인근의 편의점에서 용의자 션 루이스가 자신이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고 지적한 77세 남성을 공격한 사건이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루이스는 차량을 타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이후 여성 보안관이 차량을 멈추게 하자 그는 보안관에게 달려들었고 보안관은 총을 쐈다.

미시건주 경찰은 14일 용의자와 보안관의 대치 장면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경찰차가 한 차량을 막은 후 차량 운전자가 보안관에게 달려들어 잠시 몸싸움을 벌이다가 총격이 벌어지는 모습이 담겼다.

경찰에 따르면 43세의 루이스는 무기를 소지하고 있었다 한다. 그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판정을 받았다.

이 사건은 루이스가 편의점에서 고객 한 명을 흉기로 찌른 지 30분 후에 벌어졌다.

마스크를 쓰고 있던 77세의 남성이 루이스에게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것에 대해 책망하자 루이스가 공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77세 남성은 병원으로 옮겨졌고 안정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 마스크를 두고 벌어진 싸움이 비극적으로 끝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주 로스앤젤레스 남부 가데나의 한 경비원은 상점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들어온 고객을 총으로 쏴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