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리선권 조평통위원장 단장 등 대표단 5명 한국에 통보

남북 고위급 회담을 이틀 앞둔 7일, 주말에도 모의회담을 준비중인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Image copyright 뉴스1
이미지 캡션 남북 고위급 회담을 이틀 앞둔 7일, 주말에도 모의회담을 준비중인 통일부 남북회담본부

1월 9일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을 이틀 앞두고 오늘 오후 북한이 대표단 명단을 한국에 통보했다.

토요일 오후 통일부가 한국 대표단 명단을 북한에 통보하고 하루만에 북한이 북한 대표단 명단을 한국에 통보함으로서, 남북 고위급 회담 대표단 구성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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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지난 3일 조선중앙TV를 통해 판문점 연락 채널을 다시 개통하겠다고 밝힌 북한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

북한 대표단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대표 4명은 전종수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황충성 조국평화통일위원회 부장, 리경식 민족올림픽조직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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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지난 5일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남북고위급 회담 관련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앞서 통일부는 토요일 오후 판문점 채널을 통해 한국 대표단 명단을 북한에 통보했다.

한국 대표단은 수석대표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천해성 통일부차관,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안문현 국무총리실 심의관, 김기홍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기획사무차장으로 구성됐다.

통일부는 "고위급 남북당국회담 일정과 관련된 세부 사항들을 판문점 채널을 통해 계속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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