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뭘 입고 있었어?'

"그날 뭘 입고 있었어?"

브뤼셀 몰렌빅 사회복지사인 야스미나 엘 무툭은 이 질문이 성폭행 생존자들이 가장 많이 받는 질문이라고 한다.

법원을 비롯해 경찰, 친구들, 심지어 가족까지 이런 질문들을 많이 한다고 한다.

하지만 엘 무툭은 이런 질문이 성폭행 생존자가 스스로를 자책하게 만들 수 있는 질문이라고 한다.

이런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이 전시회는 성폭행 당시 생존자들이 입고 있었던 다양한 옷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