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평창 올림픽 참가 일정이 확정됐다

Image copyright 뉴스1
이미지 캡션 남북의 여자 아이스하키팀은 2017년 4월 강원도에서 경기를 치렀다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합동훈련을 위한 북한 선수단 방문 일정과 북한 예술단의 올림픽 축하 한국 공연 일정이 확정됐다.

북한은 당초 2월 1일에 파견하기로 했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을 일주일 앞당겨 25일 선발대와 함께 보내겠다고 통보했다.

또한 예술단의 한국 공연을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와 11일 서울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하겠다고 통보했다.

25일 한국을 방문하는 북한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단은 선수 12명, 감독 1명, 지원인력 2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합숙 훈련 중인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선수촌 빙상장에서 함께 훈련을 하게 된다.

새러 머리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감독은 22일 가진 기자회견에서 가능한 빨리 북한 선수들의 기량을 파악한 후 그에 맞추어 출전을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Image copyright 뉴스1
이미지 캡션 새러 머리 여자 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 감독

"지금 우리의 계획은 북한 선수 12명 중에서 최고의 선수를 뽑아서 경기에 승리하는 것이다." 머리 감독은 이렇게 말했다. "선수를 고르는 것은 내 권한이다. 내가 원하는 선수만 경기에 뛰게 될 것이다."

삼지연관현악단 140명 가량으로 구성된 북한 예술단은 경의선 육로를 통해 2월 6일 한국에 들어와 12일 같은 경로로 돌아갈 예정이다.

앞서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은 예술단 공연을 위한 사전 점검단을 이끌고 21일부터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릉과 서울을 방문하고 돌아갔다.

관련 토픽

관련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