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패럴림픽: 동계스포츠에 대해 당신이 알아야 할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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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9일 개막했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를 펼칠 것이다.

패럴림픽 종목은 올림픽 종목과 어떻게 다를까? 장애인 아이스하키, 장애인 스노보드, 장애인 알파인스키, 휠체어컬링 종목을 살펴봤다.

장애인 아이스하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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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두 개의 날이 달린 썰매를 타고 빙판 위를 달린다.

격렬하고 박진감 넘치는 매력 덕분인지 패럴림픽 최고 인기 스포츠로 꼽힌다.

이 종목은 1994년 릴레함메르 패럴림픽에서 시작됐으며 대부분의 규칙이 아이스 하키와 같다. 가장 큰 차이는 선수들이 빙판을 달리는 데 특별히 디자인된 썰매를 타고 두 개의 스틱을 쓴다는 것이다. 이 스틱은 두 개 모두 썰매를 지치고 퍽을 치는 데 쓴다.

경기는 각 15분의 피리어드 3개로 구성돼 있다. 15명이 한 팀을 구성하며, 6명 (공격수 3명, 수비수 2명, 골리 1명)이 빙상 위에서 경기를 한다.

장애인 스노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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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소치 패럴림픽에서 첫 선을 보였던 이 종목은 당시에는 두 개의 금메달만 걸려 있었으나 이번에는 보다 많은 메달이 걸려 있다.

선수들은 스노보드 크로스와 뱅크드 슬라럼에서 경쟁하게 된다.

스노보드 크로스에서 선수들은 둑이나 너울, 점프 등의 다양한 지형으로 이루어진 코스를 달린다.

뱅크드 슬라럼에서는 기문이 있는 고스에서 경쟁한다. 모든 선수들은 세 번씩 경기를 하고 가장 좋은 성적이 나온 경기가 최종 결과를 결정짓는다.

장애인 알파인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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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알파인스키 선수들은 시속 100km의 빠른 속도로 가파른 슬로프를 내려온다.

경기는 장애의 종류에 따라 좌식, 입식, 시각장애인 등 세 개의 부문으로 진행된다. 시간을 측정할 때는 개별 선수의 장애를 고려한다.

그렇다면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어떻게 스키를 탈 수 있을까?

좌식, 입식 부문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자신의 신체에 적합한 특수 기구를 사용한다. 시각 장애나 청각 장애가 있는 선수들은 보조 커뮤니케이션 도구를 이용한다.

휠체어 컬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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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표팀인 '팀 킴(Team Kim)'의 활약으로 평창올림픽에서 이목을 끌었던 컬링.

휠체어 컬링은 일반 컬링과 비슷하지만 하나 큰 차이점이 있다. 바로 스위핑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스톤을 정확하기 미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목표의 가운데에 더 많은 스톤을 가까이 놓은 팀이 점수를 얻는다.

출전팀은 남녀 혼성으로 구성되며, 하반신 장애가 있는 선수들이 출전한다.

비장애인 컬링과 마찬가지로 리드, 세컨드, 서드 그리고 스킵의 4명의 선수로 이뤄지며 필요할 때 교체할 수 있는 예비 선수도 한 명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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