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s last royal fam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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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실: 마지막 황손 이석이 말하는 '조선 그리고 고종'

113년 전인 1905년, 한반도의 11월은 칼처럼 추웠다. 대한제국의 외교권이 일본에게 넘어간 을사조약이 체결된 것이다.

당시 조선은 속절없이 나라를 내줘야 했다. 이 때문에 고종은 일본에 속절없이 나라를 내준 왕이라는 역사적 인식이 크다.

그러나 최근 인기리에 종영된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으로 인해 고종을 다시 바라보는 시도가 생겨나고 있다.

이 드라마에서 고종은 외세에 마냥 무력했던 왕이 아니라 뒤에서 의병을 지원하고 자주권 확보를 위해 막후 외교를 벌인다.

그의 손자는 이런 분위기가 새롭다고 했다.

'마지막 황손'으로 알려진 그에게 '조선과 고종황제'는 어떤 의미일까?

젊은이들 사이에서 지옥같은 현실을 지칭할 때 사용되는 '헬(Hell) 조선'이라는 단어는 그에게 어떻게 다가올까?

고종의 손자, 흥선 대원군의 증손주, 덕혜 옹주의 조카...황손 '이석'을 인터뷰했다.

기획, 취재: 김효정, 영상, 편집: 최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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