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일본 '우라늄 99.9% 팝니다'...우라늄 거래 정황 조사

Nuclear warning sign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이미지 캡션 경찰은 아직 해당 제품이 실제 우라늄인지 아닌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일본 경찰이 인터넷 옥션에서 방사성 물질우라늄이 거래 중인 정황을 파악해 수사에 나섰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옥션에 우라늄을 올린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현재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제품은 '우라늄 99.9%'라는 설명과 함께 야후 재팬 옥션 사이트에 올라왔다.

교도통신은 감정 결과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지만, 경찰은 아직 해당 제품이 실제 우라늄인지 아닌지를 공식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수사 관계자는 지난 2017년 말 관련 정보를 입수한 이후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제품은 유리 케이스 속에 가루 혹은 고형물의 상태로 판매됐다.

마이니치 신문은 또 판매자가 제품을 해외에서 수입한 것으로 주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일본 내에서는 원자로 등 방사성 물질을 거래하는 일이 불법이며 적발될 시 1년 이상의 징역형에 처할 수 있다.

관련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