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사진: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 대상작은 '사자의 형제애'

Image copyright David Lloyd
이미지 캡션 대상작 '형제애'

'형제애'라는 제목의 두 마리 수컷 사자 사진이 올해 영국 '야생동물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전문 사진작가 데이비드 로이드가 찍은 이 사진은 4만5000개가 넘는 출품작들을 물리치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선정 방식은 영국 자연사박물관이 25개 사진을 추린 후 대중이 자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작품에 투표하는 것이었다.

뉴질랜드 출신 로이드는 "참 기쁘다"면서 "동물들의 감정과 느낌을 잘 보여주는데, 이것이 인간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는 사진이라 잘 된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또 "모든 동물을 위해서라도 더 많은 사람들이 알아야하는 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사진은 높은 평가를 받은 다른 사진들과 함께 현재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됐다. 이 중 네 가지 작품을 소개한다.

(캡션) 석양을 보며 감탄하는 듯(?) 보이는 세 마리 킹펭귄 Image copyright Wim van den Heever
이미지 캡션 석양을 보며 감탄하는 듯(?) 보이는 세 마리 킹펭귄
(캡션) 벽화 속 여우와 진짜 여우가 런던 거리에서 조우하기 직전 Image copyright Matthew Maran
이미지 캡션 벽화 속 여우와 진짜 여우가 런던 거리에서 조우하기 직전
(캡션) 캐나다 북극해에서 목격된 굶주린 북극곰 Image copyright Justin-Hofman
이미지 캡션 캐나다 북극해에서 목격된 굶주린 북극곰
(캡션) 헝가리 사진 작가가 찍은 얼룩 늑대 세 마리. 먹잇감 하나를 두고 입 속 경쟁이 붙었다 Image copyright Bence Mate
이미지 캡션 헝가리 사진 작가가 찍은 얼룩 늑대 세 마리. 먹잇감 하나를 두고 입 속 경쟁이 붙었다

모든 사진은 '올해의 야생동물사진전(Wildlife Photographer of the Year)'의 허가를 받고 게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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