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737 맥스: 에티오피아 여객기 추락 사고 이후 보잉이 737 기종을 감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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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방지 시스템은 이렇게 작동된다

보잉이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아에서 연달아 추락한 737 기종 여객기를 일시적으로 감산한다.

737 기종의 생산량을 4월 중순부터 매월 52대에서 42대로 감축한다고 보잉은 성명서에서 밝혔다.

이러한 결정은 두 번의 여객기 추락사고에 연관된 737 맥스 기종의 인도 중단에 대한 대응으로 나왔다.

사고 원인에 대한 예비조사에서 737 맥스의 실속방지 시스템이 오류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현재 737 맥스는 비행이 금지된 상태다.

에티오피아항공의 737 맥스는 지난 3월 아디스아바바에서 이륙한 지 단 몇 분 만에 추락해 탑승하고 있던 승객 157명 전원이 목숨을 잃었다.

인도네시아의 항공사 라이온에어 소속의 동일 기종도 5개월 전 자카르타에서 이륙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바다에 추락했다. 이 사고로 189명이 사망했다.

예비조사에서 두 사고 모두 조종사들이 보통 MCAS라고 일컬어지는 실속방지 시스템에 애를 먹고 있었음이 드러났다. 이로 인해 비행기가 여러 차례 급강하했다.

에티오피아 당국이 4일 내놓은 보고서는 ET302편 조종사들이 비행기 추락 전 보잉사에서 내놓은 지시사항을 여러 차례 수행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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