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오후 약화 예상... 오늘부터 열대야 가능성

19일 오후 10시47분쯤 119 소방대원이 제주시 도남동 한 도로에서 하수가 역류해 뚜껑이 열린 맨홀 뚜껑을 살펴보고 있다 Image copyright News 1
이미지 캡션 19일 오후 119 소방대원이 제주시 도남동 한 도로에서 하수가 역류해 뚜껑이 열린 맨홀 뚜껑을 살펴보고 있다

제5호 태풍 '다나스(DANAS)'가 20일 오전 9시 기준 '소형' 태풍으로 목포 부근 해상에서 시속 22km로 북동진중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당초 남부 지방을 통과해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란 예보가 있었지만, 남부 지방에 상륙할 경우 급격히 약화해 내륙에서 소멸할 것으로 기상청은 보고 있다.

이미지 캡션 기상청 특보 발표현황

한편, 전국 여객선 항로는 강한 비와 바람으로 대부분 통제되고 있으며, 해경은 태풍 소멸 때까지 비상 근무 체제를 유지하며 위험구역 예방 순찰을 강화할 방침이다.

태풍은 오늘 오후 소멸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주말 사이 태풍에 의한 고온다습한 공기가 계속 머물면서 일부 내륙에는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Image copyright News 1
이미지 캡션 제5호 '다나스(DANAS)' 북상으로 경남 부산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20일 오전 부산시 수영구 광안리 해수욕장에 파도가 높게 치고 있다

관련 토픽

관련 기사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