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대야: 여름 불면증, 대처할 수 있는 7가지 꿀팁

낮에는 폭염에 시달리고 밤이면 열대야로 불면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 Image copyright Getty Images
이미지 캡션 낮에는 폭염에 시달리고 밤이면 열대야로 불면증을 겪는 사람이 많다

지구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4일 벨기에, 독일, 네덜란드 등 서유럽 국가들은 사상 최고 기온을 갱신했다. 한국은 25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음에도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동해안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됐다.

낮에는 폭염에 시달리고 밤이면 열대야에 잠 못 드는 여름, 어떻게 불면증을 피할 수 있을까?

1. 낮잠은 피할 것

폭염 때문에 기력을 잃었다고 느끼는 경우가 많다. 이는 우리 몸이 일정 체온을 유지하기 위해 열을 내리고 올리기 때문이다.

낮에 피로하다고 잠자는 걸 권하진 않는다. 날이 더울 때일수록 피곤함은 소중하다. 취침 시간까지 아껴두자.

2. 일상 속 규칙을 따르자

날씨가 더워지면, 평소 습관을 잘 따르지 않게 된다. 하지만 이는 밤에 잠을 설치게 되는 이유가 될 수 있다.

정해놓은 취침 시간 같이 자기만의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자.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하던 일들을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얇은 이불을 써라

통풍이 잘되고 땀을 흡수하는 얇은 천 이불을 추천한다.

덥다고 이불을 치우면 안 된다. 방이 아무리 더워도, 밤이 되면 체온이 떨어진다. 우리가 자다가 깨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

4. 양말을 얼려보자

양말을 냉동실에 보관해두었다가 자기 전에 신는 것도 방법이다. 발 온도가 떨어지면, 체온이 전체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이다.

5. 물을 충분히 마실 것

하루 동안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단, 자기 바로 직전에 많은 양의 물을 마시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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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자기 전에 카페인이 함유된 음료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6. 무엇을 마시는지도 중요하다

탄산음료는 피하는 것이 좋다. 높은 양의 카페인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자기 전 음주하지 않길 권장한다. 술은 잠을 잘 들게 할지 몰라도 깊은 잠이 들 수 없게 해 전체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린다.

7. 마음이 편해야 한다

잠이 오지 않는데, 계속 침대에 누워있기보다는 침착하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보자. 독서, 글쓰기, 빨래 접기, 명상 등을 하다 조금이라도 잠이 올 때 잠자리에 드는 것이 좋다.

늦게까지 스마트폰을 하거나 게임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스크린에서 나오는 빛은 잠을 쫓게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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