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 사이러스-리암 헴스워스 부부, 결혼 8개월 만에 이혼

지난 6월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한 사이러스와 헴스워스 Image copyright Reuters
이미지 캡션 지난 6월 공식석상에 함께 등장한 사이러스와 헴스워스

미국의 가수 겸 배우 마일리 사이러스가 호주 출신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결혼 8개월 만에 갈라선다.

사이러스의 소속사는 미국 방송사 CBS에 공문을 보내 "끊임없이 파트너로서, 또 개인적으로 진화하고 변해왔던 이 둘은 각자 일과 자신에 집중하는 것이 지금으로서 최선이라고 동의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10년 처음 영화 '라스트 송'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10년 가까이 만났다 헤어지기를 반복하며 열애를 이어왔다.

2010년 3월 열애를 공식 인정한 둘은 2012년 약혼했으나 이후 결별했다. 2015년에 다시 만난 이들은 다시 한번 약혼 발표를 했고, 결혼까지 이어졌으나, 1년이 채 되지 않아 갈라섰다.

사이러스는 SNS에 지난해 12월 결혼식 사진을 SNS에 올리며 결혼 사실을 공개했다.

결혼식은 미국 테네시주 프랭클린에 있는 사이러스의 집에서 가족과 몇몇 친한 친구들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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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2009년 처음 같은 작품을 통해 만난 사이러스와 헴스워스

사이러스 소속사는 또한 "둘이 함께 키우는 반려 동물에게는 앞으로도 좋은 부모가 될 것이다"라면서 "두 사람의 사생활을 존중해달라"고 당부했다.

발표가 나오기 전인 11일, 사이러스는 결혼반지를 차지 않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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