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확산되고 있는 한 소녀의 첫 등교 전후 사진

루시는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엄마의 물음에 "별거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이미지 캡션 루시는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엄마의 물음에 "별거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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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소녀의 첫 입학 후 등하교 비교 사진이 SNS에서 수천 번 공유되며 인기를 끌었다. 사진을 올린 엄마는 "정말 웃겼다"라고 적었다.

스코틀랜드 이스트 렌프루셔에 사는 루시는 "깨끗한 걸 좋아하며" 첫 등굣날 아침까지만 해도 단정해 보였다고 엄마는 설명했다.

그러나 학교에서 친구들과 놀다 돌아온 루시의 옷차림은 말그대로 "엉망"이었다.

엄마가 지역 언론에 이 사진을 싣는 데 동의했고, 이 사진은 1만 개 넘는 '좋아요'를 받았다.

어머니는 "루시는 정말로 학교를 좋아해요. 등교 첫날이었고 새로운 교복을 입는 것도 좋아했죠"라고 말했다.

월요일 오후 집으로 돌아온 루시의 "상태"를 본 엄마는 무슨 일이 있었느냐고 물었다.

루시는 "별거 아니에요"라고 답했다.

엄마는 "놀라운 건 또 있었어요"라며 "선생님들이 매우 훌륭했어요. 선생님께서 매우 활기찬 수업을 해주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딱봐도 루시는 학교에서 굉장히 즐겁게 지냈어요."

루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담기 위해 엄마는 루시 몰래 사진 찍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제가 사진 찍겠다고 하면 루시는 자기가 지저분해서 싫다고 말해요. 루시는 깨끗하고 단정하게 사진 찍으려고 해요."

아빠가 루시의 첫 등교를 궁금해했고 엄마는 사진을 찍어 보냈다.

엄마는 "아빠가 너무 재밌어해서 페이스북에 올려 친구들에게 보여줬죠"라고 설명했다.

이후 부부는 사진을 배러헤드 뉴스에 보냈고 더 많은 사람에게 사진이 소개되며 인기를 끌게 됐다.

어머니는 "언론사 사람들도 이 사진이 얼마나 확산될지 몰랐던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어머니는 루시가 "침착하게 받아들였다"며 오히려 사람들에게 "오, 제가 유명해졌어요"라고 말하고 다닌다고 전했다.

어머니는 "루시가 모든 걸 이해하기에는 아직 너무 어린 거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미지 캡션 4살 하퍼는 첫 하교 후 모습이 등교 전과 사뭇 다르다

신발 바꿔 신기

많은 부모님들은 루시의 사진을 보고 자녀들의 첫날 등하교 전후 비교 사진을 공유했다.

로라의 4살짜리 딸 하퍼는 등교 전 "매우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올 땐 조금 달라진 모습이었다.

로라는 "제가 하퍼에게 '너 신발을 바꿔 신었잖아'라고 말하니 하퍼는 '그래도 오늘 즐거운 하루를 보냈어요, 엄마'라고 답했어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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