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11: 애플 신제품 발표 3분 정리

애플이 10일 아이폰11을 포함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Image copyright Apple

애플이 지난 10일 아이폰11을 포함한 신제품을 공개했다.

신제품은 전반적으로 전작보다 화질이 좋고 배터리 성능이 나아졌다.

다만 5G는 지원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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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애플 CEO 팀 쿡

애플은 10일(현지시각) 오전 10시 쿠퍼티노에 있는 본사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 미디어 이벤트를 개최했다.

애플 아케이드, 애플TV 플러스, 새로운 아이패드, 애플워치5, 아이폰11이 순차적으로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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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새로운 애플워치는 내장형 나침반이 갖춰 경사, 경도, 위도, 고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신제품 애플워치는 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채택했다.

화면을 두드리거나 손목을 기울여야 켜지는 전작과 다르게, 항상 화면이 켜져 있는 기능이 탑재됐다.

배터리 사용 시간은 전작과 동일한 18시간으로 알려졌다.

또 이번 애플워치에는 내장형 나침반이 갖춰져 있어 경사, 경도, 위도, 고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건강과 안전 모니터링 기능 또한 다수 추가되어 버튼 하나로 구조전화를 하거나 월경 주기를 체크할 수도 있다.

애플은 현재 전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 점유율 49%를 차지하고 있다.

신형 '아이폰11 프로'에는 '초광각' 렌즈와 2배 광학 줌 렌즈가 들어간다.

또 넓은 화각의 풍경 사진을 찍거나 좁은 공간에서도 많은 피사체를 화면에 담을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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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아이폰 11은 699달러부터, 아이폰 11 프로는 999달러부터,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1099만원부터 시작한다

어두운 밤이나 은은한 조명의 레스토랑에서 촬영할 수 있는 야간 모드 또한 도입됐다.

경쟁사 구글, 삼성, 화웨이 등이 자사 스마트폰 모델에서는 이미 이 같은 기능을 추가했다.

신형 아이폰은 전반적으로 칩 성능이 좋아져 전력 소모가 줄어들고 배터리 성능이 향상됐다.

아이폰 11은 이전 제품보다 배터리 수명이 1시간, 아이폰11 프로는 4시간,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5시간 늘어났다.

아이폰 11은 699달러부터, 아이폰 11 프로는 999달러부터, 아이폰 11 프로 맥스는 1099달러부터 시작한다.

7세대 아이패드도 새로 공개됐다.

9.7인치 디스플레이 대신 10.2인치형 레티나 디스플레이로 바뀌었다.

또 애플 스마트 키보드를 연결해 쓸 수 있게 됐다.

가격은 국내 44만9000원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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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캡션 애플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모여있는 애플 아케이드 역시 이달 19일 150여 개국에서 출시된다

애플이 새로 추진 중인 애플TV+에 대한 정보 역시 이날 공개됐다.

애플은 애플TV+의 월 구독료로 4.99달러를 책정했다며 가족당 6명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애플TV+에서만 즐길 수 있는 게임들이 모여있는 애플 아케이드 역시 이달 19일 150여 개국에서 출시된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아이폰은 엄청난 역량을 갖고 우리의 삶을 바꾸고 있는 제품"이라며 "아이폰 11은 많은 역량을 갖추면서 새로운 디자인을 추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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