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평안남도 일대에서 발사체 2발이 발사됐다고 발표한 합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자료 사진) Image copyright Reuters
이미지 캡션 북한의 미사일 발사 (자료 사진)

한국 합동참모본부가 북한이 미상의 "발사체"를 쐈다고 전했다. 지난 2일 원산 북동쪽 해상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을 시험 발사한 지 29일 만이다.

이번 발사체가 미사일로 판명되면 올해 들어 북한의 12번째 미사일 실험이 된다.

합참에 따르면, 이번 발사체는 평안남도 일대에서 발사돼 동해 상으로 날아간 것으로 추정된다.

이달 초 북한은 잠수함에서 발사되는 새로운 종류의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다.

일본 방위성은 일본의 베타적 경제수역(EEZ) 바깥에 발사체가 떨어졌다고 확인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발사체는 북한과 미국 간의 비핵화 회담이 교착상태에 있는 가운데 이루어졌다.

최근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난 것은 지난 6월 판문점에서였다.

이달 초 스웨덴에서 있었던 북미 간 실무자 회담은 특별한 진전 없이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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